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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출장 중 캐나다 식당서 포착…언제 복귀?

입력 | 2018-04-03 09:50:00

아키라 백 SNS


국외 출장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캐나다 토론토의 한 식당에서 포착됐다.

아키라 백(본명 백승욱)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부회장과 어깨동무하며 찍은 사진을 게재해며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아키라 백은 토론토에 있는 자신의 식당을 장소로 태그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22일 유럽 등 국외출장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여러 국가를 돌며 주요 사업 파트너 및 투자자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이르면 4월 초 출장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경영 활동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2월 5일 항소심 선고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