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네이처㈜
백진수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R&D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청국장 먹은 유산균’은 항아토피 청국장과 고아미4호(미네랄쌀)를 한국형 유용 유산균주로 복합발효한 제품으로 미네랄이 풍부하며 맛과 산도, 풍미가 뛰어나다. ‘홍삼 먹은 유산균’ 또한 내산성, 내담즙성이 우수한 한국형 유용균주를 제품에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두 제품은 면세점, 약국, 해외 및 국내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발효 제품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씹어서 섭취 가능한 과립 형태로 5월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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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통했다. 싱가포르 투자유치 및 상장 관련 컨설팅 회사인 케이엔티파트너스(K&T Partners·대표 김기갑)와 퓨처푸드아시아어워즈(FFAA) 주최사인 싱가포르 ID캐피털(설립자 이자벨)이 4월 3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공동 개최하는 세미나에 공식 초청된 것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FFAA에서는 고령화, 영양의 불균형, 지구 온난화 등과 같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우수 기술기반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시상과 함께 자금 조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너럴네이처 백 대표는 “장까지 살아가는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