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초고압, 해저, 초전도 케이블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토대로 미국, 폴란드, 베트남, 미얀마 등으로 활발한 해외진출을 하고 있다. 지난해 LS전선은 중동 카타르 수전력청으로부터 2190억 원,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3700억원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각각 수주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이미 전년도의 연간 수주 총액을 넘어서는 실적을 거뒀다.
LS산전은 지난해 12월 21일 K-water의 3메가와트(MW) 규모 충주다목적댐 청풍호 수상 태양광발전소 사업자로서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풍호 태양광발전소는 공공기관 발주 최대이자 국내 최대인 3MW 규모다. 이는 연간 95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연간 28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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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은 2017년 북미 농기계 딜러 협회(EDA)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트랙터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