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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정재원 형제, J세계선수권 나란히 금

입력 | 2018-03-12 03:00:00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정재웅(19), 정재원(17) 형제가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원은 1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5000m에서 6분20초7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단거리 전문인 정재웅은 전날 500m(34초66) 금메달에 이어 이날 1000m(1분8초33)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