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김영혜 亞경기 정구 남녀단식 대표 선발

김진웅(수원시청)과 김영혜(NH농협은행)가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아경기 정구 남녀 단식 대표로 선발됐다. 김진웅은 7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대표선발전 남자 단식 결승에서 한재원(수원시청)을 4-0으로 눌렀다. 김영혜는 여자 단식에서 김지수(사하구청)를 4-1로 꺾었다. 2014 인천 아시아경기에서 7개 전 종목 금메달을 땄던 정구 대표팀은 4월 2일 진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