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서울 신촌점 외부 전경. 사진제공|무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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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 서점 커피숍 마련…체류시간 확대
지역민을 위한 무료임대 이벤트 공간 조성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무지)이 서울 신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무지코리아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내 최대 규모인 5개 층, 1652m²의 신촌 플래그십 스토어를 2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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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카와 타쿠야 무지코리아 대표는 “무인양품은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먼저 한다”며 “신촌점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매장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사랑받는 매장이 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