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데이즈힐
㈜이원디벨로퍼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 일원에 위치한 ‘평창 데이즈힐’ 일부 가구를 분양(매각)하고 있다. 이 단지는 한국자산신탁에서 공매물건으로 나온 것을 이원디벨로퍼가 통째로 매입한 것이다.
전체 7개 동으로 전용면적별 △31m²S 234채 △31m²T 77채 △31m²GT 21채 △55m²S 2채 △55m²T 13채 △82m²S 1채 △82m²T 33채 △84m²S 48채 △84m²GT 16채로 구성됐다.
평창 데이즈힐은 평창 겨울올림픽 호재와 갖가지 인프라 확충으로 지가가 계속 상승 중임에도 최초 분양가에서 최대 54%까지 할인해 분양(매각)한다. 105동 GT102호 기준으로 7억6932만 원이던 최초 분양가가 현재 3억5862만 원으로 조정됐다. 여기에 20% 추가 할인이 더해져 2억9048만2000원에 분양받을 수 있다. 약 4억8000만 원 큰 폭의 할인율이 적용된 것이다. 교통인프라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남양주∼춘천∼양양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됨과 더불어, 인천공항∼평창∼강릉 KTX를 통해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