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방송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방송통신의 폭력성, 인권침해 가능성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허미숙 전 C채널방송 사장(66), 상임위원으로 전광삼 전 청와대 춘추관장(51)을 선출했다. 또 박상수 전 KBS 심의실장(64), 이상로 전주기전대 교수(63),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51),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50),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47), 이소영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44)를 위원으로 뽑았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