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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26일 화재가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최소 45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 응급실 인근에서 불이 났다. 이에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2명의 세종병원 간호사가 탈출했다"라고 밝혔다. 탈출한 간호사는 "응급실 뒤쪽에서 불이 났다"라고 진술했다고 그는 전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8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중상 17명·경상 28명)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