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부동산연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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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빌딩이 인기를 끌면서 매물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소부동산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중소형 빌딩매매 거래량은 781건으로 상반기(326건)보다 41%가 증가했다. 특히 50억원 이하 꼬마빌딩 거래는 총 535건으로 전체의 68.5%를 차지했다.
꼬마빌딩은 개인 매수자가 가장 많았다. 개인 매수자는 약 365건으로 67%를 차지했으며, 법인은 168건 31%, 개인이자 법인은 2건으로 0.4%였다. 꼬마빌딩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지역은 서울시 강남구였다. 지난해 하반기 강남구 꼬마 빌딩 거래량은 전체 403건 중 216건으로 54%를 차지했다. 서초구 123건 30%, 마포구 64건 1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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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