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싱가포르 독일 앞질러 특허분야 높은 점수… 생산성은 21위
한국이 5년 연속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1위 혁신국가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3일 ‘2018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한국이 89.28점을 받아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4년 이후 5년 연속 세계 1위다. 이어 스웨덴, 싱가포르, 독일, 스위스 등의 차례였다. 블룸버그 혁신지수는 주요 50개국을 대상으로 7개 분야에서 통계수치를 지수화해 점수를 매긴 지표다.
한국은 인구 100만 명당 특허 수, 국내총생산(GDP) 1000억 달러당 특허 수, 전 세계 특허 중 한국 특허 수 비율 등 특허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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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