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팔덕면 팔덕제 일대에 온천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전북도는 순창군 등이 총 490여 억 원을 들여 조성하려는 ‘강천 온천 개발사업안’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순창군은 온천 단지 안에 축구장 20배 크기의 온천수 체험관을 중심으로 콘도(객실 97개)단지와 캠핑야영장, 문화체험·수상 레포츠 시설 등을 한곳에 모으고 인근 강천산 군립공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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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