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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전기상 PD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꽃보다 남자’, ‘마이걸’, ‘쾌걸춘향’ 등을 연출한 PD다.
1985년 KBS에 입사한 전기상 PD는 ▲사랑의 인사(1994년) ▲파파(1996년) ▲내 안의 천사(1997년) ▲RNA(2000년) ▲보디가드(2003년) 등을 연출했다.
특히 전기상 PD가 연출한 ▲쾌걸춘향(2005년) ▲마이걸(2005년) ▲꽃보다 남자(2009년) 등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전기상 PD는 13일 오전 1시 20분경 서울 여의도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