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은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1일차 이벤트로 3 대 3 대학 OB 최강전을 개최한다. 최강전은 한국대학농구연맹 1부 12개 대학 출신 프로 선수들이 올스타 팀을 이뤄 3 대 3 농구 토너먼트(경기 시간 10분)를 펼치는 방식이다. 선수들은 KBL이 제작한 모교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고려대 올스타팀은 2015년 대학농구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이종현과 이동엽(삼성), 강상재, 김낙현(이상 전자랜드)이 호흡을 맞춘다. 연세대는 최준용과 전준범(현대모비스), 천기범(삼성), 허훈(kt)이 한 팀을 이룬다. 대학농구 영원한 맞수 고려대와 연세대의 맞대결은 양 팀이 모두 결승에 진출할 경우 성사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주성(DB)은 함지훈(현대모비스), 강병현(KGC), 이대성(현대모비스)과 함께 중앙대 소속으로 올스타 고별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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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일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는 kt가 삼성을 연장 접전 끝에 97-96으로 꺾고 12연패의 긴 수렁에서 벗어났다. DB는 LG와의 경기에서 73-69로 승리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