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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결혼’ 류현진·배지현, 본식 사진 공개 “두 사람 사랑, 결실 맺었다”

입력 | 2018-01-05 19:27:00


메이저리거 류현진(31·LA 다저스)과 아나운서 배지현(31)이 5일 결혼식을 올린 뒤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결혼을 했다. 야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어 “축하하러 와주신 하객 여러분과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배지현 소속사는 지난해 9월, 소문으로만 돌던 류현진과의 열애설을 사실로 인정한 바 있다.

배지현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 ‘야구여신’으로 불렸다.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각종 연예계 이벤트 진행자와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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