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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은 지난 2015년 타결된 위안부 합의에 대해 파기를 포함한 모든 옵션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화 장관은 4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려면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든 게 가능하다”면서도 “그러나 그 결과에 대해서는 충분히 생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강 장관은 “위안부 합의가 어떻게 나왔는지 자세히 경위가 나왔고 평가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당사자가 포함된 단체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정부 입장을 정리하는 데 있어 집중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해 소통 스케줄을 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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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