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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공존과 동행, 개’ 특별전

입력 | 2018-01-03 05:45:00


국립민속박물관은 2월25일까지 무술년 개띠 해 특별전 ‘공존과 동행, 개’를 기획전시실 Ⅱ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통일신라시대의 ‘십이지신추(錘)’와 ‘개 모양 장식 굽다리접시’, 사도세자작(作)으로 전해지는 ‘견도(犬圖)’ 등 다양한 전통 유물과 함께 시각장애인 안내견, 인명 구조견 등 개와 관련된 70여 점의 자료를 소개한다.

또한 인간과 개의 관계를 표현한 화가 정우재와 사진가 윤정미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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