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정년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정년 이후의 수입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추천한다.
주택관리사는 정년이 따로 없어, 오랜 기간 동안 직장인으로 근무가 가능하다. 그 이후에는 관련 업종을 창업할 수도 있다. 과거에는 정년을 앞둔 남성들의 응시율이 독보적으로 높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과 여성의 자격증 응시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여,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에듀윌 출신 배 모씨는 현재 주택관리사로서의 삶에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이야기했다. 배 소장은 “출퇴근 시간도 정확하고, 월급이 밀릴 걱정도 없고, 육아를 병행하면서 맞벌이 하는 일로 이만큼 좋은 일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근무조건, 업무 내용, 급여 수준 모두 만족감을 내비쳤다.
주택관리사 시험은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에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2019년까지 합격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많은 전문가들은 지금이 바로 공부를 시작할 적기라고 입을 모은다.
신하늬 기자 mythu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