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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연세대 꺾고 농구대잔치 5년 연속 정상

입력 | 2017-12-29 03:00:00


상무가 28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2017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연세대를 84-70으로 꺾고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상무는 풀리그 4전 전승으로 연세대(3승 1패)를 제쳤다. 상무는 이승현(10득점 12리바운드)과 임동섭(25득점)이 맹활약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승현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