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최근 주유비 할인 카드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아래 사진)와 ‘KIA RED MEMBERS 경차전용카드’를 내놨다. 이 카드를 쓰면 유류세 환급 대상이 아닌 경차 소유자도 유류비를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다. 이 카드로 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와 모든 LPG충전소에서 결제하면 L당 최대 400원을 할인받는다.
할인액은 사용실적에 따라 다르다. 전월 카드사용액이 70만 원 이상이면 한 달에 3만 원(LPG는 2만 원) 한도 내에서 L당 400원(LPG는 200원)을 할인해준다. 카드사용액이 30만∼70만 원이면 2만 원(LPG는 1만5000원)까지 L당 200원(LPG는 100원)을 깎아준다. 두 카드 모두 국내 전용으로 연회비는 첫해는 5000원이며 2∼5년 차 연회비는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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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