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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23~24일 평창군 진부면에서 ‘2018 평창겨울올림픽 성공기원 G-50 평창원정대&연날리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겨울올림픽 종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선 연날리기 대회와 연 전시, 스포츠 카이팅 공연이 펼쳐졌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형상화한 대형 연날리기 시연도 열렸다. 평창원정대 참가자 허유진 씨는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플라자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직접 보니 평창올림픽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져 기대가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전 세계에 평창을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는 즐길거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평창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올림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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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윤 기자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