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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카톡으로 ‘인증샷’ 기다립니다…‘신문 스크랩 왕’ 고교생과 선생님

입력 | 2017-12-25 03:00:00


이화여대 사범대 부속고 1학년 김수호 군은 올 들어 전국논술경시대회와 전국NIE(신문활용교육)일기 공모전에 참가해 잇달아 수상했다. “동아일보를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몸에 밴 ‘읽기 습관’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게 장두원 NIE 담당교사의 설명이다.

수호 군이 ‘읽기 습관’을 들인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다. 동아일보를 꼼꼼히 읽고 어려운 단어의 뜻을 찾는 일부터 시작했다. 중학교 때는 분야별로 스크랩을 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적는 훈련을 했다. 고교생이 된 지금도 수호 군은 “매일 아침 배달되는 동아일보를 읽으면서 나만의 스크랩북을 만든다”고 밝혔다.

대회에서 상을 휩쓸 뿐 아니라 시험 성적도 좋다. 수호 군은 국어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놓치지 않는다. “꾸준한 신문 읽기 습관이 쌓이면서 어떤 글을 접해도 당황하지 않게 됐다”는 게 수호 군이 밝히는 비결이다. 장 교사는 “수호에게 신문은 살아 있는 교과서이자 논술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교재”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3만 호 이벤트는 e메일(30000@donga.com)이나 카카오톡으로 응모할 수 있다. 동아일보와 함께한 사진과 사연, 새해 소망,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를 보내면 된다.

카카오톡은 상단의 돋보기 표시를 클릭한 뒤 ‘동아일보’를 검색한다. 동아일보를 친구 추가한 뒤 일대일 채팅 창에 관련 내용을 첨부한다. 이벤트는 내년 1월 24일까지 이어지며 응모작 중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한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