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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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준표 대법원 무죄 확정, 나쁠 거 없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는지 모르지만 그의 혐오스러운 정치행태에 국민감정법은 유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종횡무진 맹활약이 결과적으로 나쁠 거 없다"며 "홍준표 대표는 앞으로도 X맨으로 충실히 활동해주기 바란다. 취얼업(Cheer up)"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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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2011년 6월 당시 한나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 전 회장 지시를 받은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으로부터 현금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