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글로벌창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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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커뮤니티 교류 및 활성화에 도움
서울글로벌창업센터가 ‘2017 SGSC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며 예비창업자와 기존창업자 간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창업자의 커뮤니티 교류 및 활성화 지원이라는 목적 아래,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2017 서울글로벌 창업센터 커뮤니티-Starting Together’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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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커뮤니티에는 강사료 및 실습재료비, 다과비 등이 지원됐다. 각 커뮤니티당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은 340만원이었으며, 모임 개최를 위해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는 코워킹 장소를 무료로 대관해주기도 했다.
커뮤니티 프로그램 한 참가자는 “모임을 통해 창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한편, 향후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국인-외국인, 예비창업자-기존창업자 간 정보를 교환하고 인맥을 형성하는 자리였다. 더불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창업자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