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20일 중국 경호원들의 한국 기자 폭행 사건에 대해 조속한 진상 규명과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 성명에서 “사건 발생 1주일이 됐는데도 가해자조차 특정되지 않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심대한 외교적 결례”라며 “중국이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분명하게 약속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왜곡되거나 축소 은폐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