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몬스페이스몰 주식회사는 한국의 몬스페이스 지사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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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쇼핑플랫폼 제공…현지화 전략으로 시장공략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문화권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몬스페이스몰’이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말레이시아 몬스페이스몰 주식회사는 한국의 몬스페이스 지사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몬스페이스몰’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알제리, 방글라데시, 모로코, 터키 등 전세계 1,500만 명의 이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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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페이스몰 관계자는 “한국은 해외직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등 해외 쇼핑 플랫폼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시장 중 하나로, 몬스페이스몰은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높은 잠재력에 주목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몬스페이스몰의 네트워크,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쇼핑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