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故 종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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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그룹 샤이니 종현을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를 사랑했던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가 마련된다.
故 종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8일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했던 최고의 아티스트 종현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종현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오랜 시간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왔던 종현을 경건하게 추모 하실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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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인은 18일 오후 6시1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 추정 시간은 20여분 뒤인 오후 6시 32분경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