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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2회만에 시즌 최고 시청률…“시즌1 뛰어 넘었다”

입력 | 2017-12-18 11:08:00

사진=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가 2회만에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2회는 시청률 4.195%(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6일 방송된 1회의 시청률인 2.598%보다 1.597%P 상승한 수치며, 전 시즌인 ‘나쁜 녀석들 1’의 최고 시청률 4.1%도 뛰어넘은 수준. 특히 2회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5.1%에 달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김***은 “숨 가쁠 정도로 진행되는 사건 파헤치기! 연기력과 연출에 박수를 보낸다. 다음화도 기대된다”며 응원했고, 훈***은 “시즌1보다 더 몰입감 있고 재밌더라”라며 “시즌1처럼 가면 갈수록 뻔하게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2회에서는 우제문(박중훈 분)을 중심으로 서원시장 배상도(송영창 분)와 현승그룹 회장 조영국(김홍파 분)을 잡기 위해 나쁜 녀석들 허일후(주진모 분), 장성철(양익준 분), 노진평(김무열 분), 한강주(지수 분)가 모두 뭉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