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앤씨바이오
올 겨울 한파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피부전문 R&D 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명륜보육원을 찾아 원생들에게 화장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보육원의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피부 트러블 없이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의 마음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제품은 ㈜엘앤씨바이오의 화장품 브랜드 ‘바이더닥터(BY THE DOCTOR)’ 의 ‘바이더닥터 아토 리페어 로션(BY THE DOCTOR ATO REPARI LOTION)’과 ‘바이더닥터 아토 리페어 클렌저(BY THE DOCTOR ATO REPAIR CLEANSER)’이다. 이들 화장품은 모두 약하고 여린 아이들의 피부를 안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기업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됐다는 후문이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보육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육원뿐만 아니라 관심과 나눔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을 찾아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