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또한 BMW는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팀을 신설하고 임원급 업무 책임자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헨드릭 본 퀸하임 BMW그룹 아시아태평양남아프리카 총괄 사장은 “김효준 사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법인 대표 역할을 맡고 새로운 사장은 사업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며 “BMW코리아는 후임 사장에 대한 경영 승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윤 BMW코리아 신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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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회장 내정자(60)는 지난 1995년 재무 담당으로 회사에 입사해 수입차 최최의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1998년 부사장을 거쳐 2000년부터 BMW코리아를 이끌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