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눔 벡스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80여 명은 4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김치 1300kg을 버무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벡스코 제공
부산시와 롯데그룹 계열사는 6일 오전 9시 반 사직야구장 정문 광장에서 ‘롯데 사랑 나눔 프로젝트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를 비롯해 부산지역 20개 롯데 계열사 직원과 부산여성소비자연합 회원 등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함께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나경민 박세웅 김원중 박진형 선수도 동참한다. 6년째를 맞는 행사에서 담근 김장은 취약계층 3400가구에 전달한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5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김치 1160kg을 담가 장애인 300가구와 나눠 먹기로 했다. 벡스코는 4일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김치 1300kg을 담가 해운대구와 연제구 일대 아동복지원, 자활센터, 저소득층 가구에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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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업기술센터는 4일 본관 앞에서 ‘2030 등록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쌀 전달식’을 열고 낙동강변에서 재배한 쌀 2000kg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