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오는 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LH 오리사옥에서 UN Habitat와 공동으로 해외 공무원 방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도시정책수립, 스마트시티 전략수립, 초청연수 등을 지원하는 NUP(Nation Urban Policy)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구성됐다.
LH의 역할과 경험을 높이 평가한 UN Habitat가 LH에 제안해 추진됐다. NUP 프로젝트 대상국가인 미얀마, 이란, 나이지리아 3개 나라 고위 공무원 10명이 참가한다.
LH는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해외 공무원 연수 등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