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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인프라 등 4개 영역 심층 분석

입력 | 2017-11-28 03:00:00

올해 달라진 평가방법
고용정보원장賞 신설… 시상 확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년드림대학 평가는 대학의 취업·창업 지원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평가 지표를 정교하게 설정했다.

지난번 평가까지는 1단계에서 5개 영역 10개 지표를 반영했지만 이번 평가부터 4개 영역 30개로 평가 항목을 크게 늘렸다. 외국인 교원 수, 외국 대학과 학생교류 현황 등 학생의 진로나 취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지는 지표는 과감하게 제외하고 산학연계 인력 규모나 창업지원 액수, 현장실무역량 등 관련성 높은 지표를 새로 넣어 평가했다.

45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단계 평가에서는 기존 5개 영역 10개 지표에서 올해 4개 영역 12개 지표로 개편했다. 진로와 취업, 창업을 지원하는 대학의 인프라, 교육과정, 서비스, 네트워크 등 4개 영역으로 지표를 구분했다.

인프라 분야는 대학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이를 실행할 인력과 조직은 충분한지, 제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진로지도 취업지원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서비스 분야에서는 비교과 프로그램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를 살폈다. 네트워크 분야는 기업, 지역사회, 졸업생과 협업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체크했다.

올해부터는 또 취업·창업 지원 우수 사례 시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동아일보 사장상 이외에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신설했다. 전문가들이 청년드림대학과 일자리센터 운영 대학의 우수사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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