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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래온천’, 어린이 위한 예술 체험 ‘키즈워크룸’ 진행

입력 | 2017-11-24 15:59:00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동래온천’ 주택전시관 내에서 디뮤지엄과 연계한 문화마케팅을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 동래구 e편한세상 동래온천 주택전시관에서 ‘키즈워크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까지 총 1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면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일정은 1회차가 26일 10시 30분(초등학교 1~3학년, 40명), 2회차는 26일 14시 30분(초등학교 4~6학년, 40명), 3회차 27일 16시(6~7세 및 유치원생, 40명)으로 계획됐다. 참가 신청은 주택전시관 선착순 전화접수로 이뤄진다.

키즈워크룸은 어린이들이 재료의 물성을 탐구하고 조형요소와 과학원리를 더한 움직이는 디자인 작품 ‘오토마타 모빌’을 만들어 보는 어린이 체험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학생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학생과 함께 참가한 학부모에게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 주택전시관을 먼저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수요자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들과 자녀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지상 31층, 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439가구 규모로 이중 23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과 3호선 사직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건너편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가 위치해 학부모들에게 적합한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사직고와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지역 명문학군 진학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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