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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조정래 등 35명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선정

입력 | 2017-11-21 03: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소설가 조정래 씨 등 문화예술인 35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조 씨와 전위예술가 김구림, 민화를 계승하고 보급한 작가 송규태, 대금 명인인 고 이상규 씨 등 4명은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는 소설가 한수산, 일신방직 대표 김영호,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 김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 고 강준일, 연극배우 고 윤소정 씨 등 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