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9개 여행 정보 플랫폼 ‘트래블아이’ 빅데이터 기반 ‘트래블아이 어워즈’ 24곳 선정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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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 그 중심에는 전국 229개 지역과 그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및 네트워크가 있다. 즉, 현재 대한민국의 관광을 이루는 바탕에는 ‘지역 관광’이 자리한다. 이러한 지역 관광은 전국 각지의 다양한 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의 열정과 고민을 통해 발전하고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수많은 사람의 호기심과 관심을 통해 더욱 빛나게 된다. 이 모든 것에 순환성과 지속성이 더해지면 비로소 대한민국 여행 생태계가 완성된다.
전국 229개 여행 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는 관광의 새로운 마케팅 지표를 기반으로 2014년 11월 11일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트래블아이는 1년간 표집된 ‘지역 호감도’를 8개 관광 정보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제공하며 우리나라 전 지역을 망라하고 있다.
트래블아이는 관광 정보 플랫폼으로서 축적된 관광 정보 사용자 빅데이터를 분석해 매년 11월 11일 ‘트래블아이 어워즈’ 선정 지역을 발표하고 있다. ‘대한민국 들썩들썩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15년 ‘트래블아이 어워즈’ 결과가 처음 발표되었다. 2016년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전국 229개 지역을 기반으로 맺어진 트래블 파트너와 트래블 피플, 지역 주재 기자 등의 관광 네트워킹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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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은 지역과 사람으로 이어져 있다. 그 연결의 가치를 데이터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해 관광 분야의 실용적 마케팅 결과물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 ‘트래블데이터’의 역할이 크다. 전국의 트래블 파트너 및 트래블 피플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관광을 고민하고 상생의 힘을 모으고 있는 트래블아이. 어느덧 3년이 된 이러한 움직임은 대한민국 관광 마케팅의 아이콘이 되어 가고 있다. 2018년에는 더 많은 지역 및 관광산업 종사자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이호열 문화마케팅연구소 공장장 심사평 “관광마케팅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해 고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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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관광산업은 전반적 위축 속에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 지자체의 관광마케팅 노력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다. 관광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각 지자체의 빅데이터 분석이 올 관광마케팅에서 주요한 이슈였다. 다만 관광 정보 사용자 기반 빅데이터 분석이 아닌 비정형 빅데이터만의 분석을 통한 관광과의 접목은 그 한계를 노출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24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는 트래블아이의 지난 1년간 관광정보 사용자 빅데이터와 3년간의 누적 빅데이터를 지역의 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분야 분석을 통해 선정됐다.
종합평가에서 전라남도는 지역 호감도 광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그 가운데 7개 기초지자체 또한 선정 결과에 포함되었다. 강진군은 강진군문화재단의 약진 속에 지역 호감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광양시의 봄 축제는 시즌 대표축제로 돋보였다. 여수시는 기초지자체 지역 호감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순천시는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구례군의 다슬기와 곡성군의 관광시설은 지수 관여도가 높았다.
경상북도는 5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대표축제를 운영하는 안동시와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운영되는 청송군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답게 관광 정보 사용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경시 오미자, 영주시 묵밥 등 지역 대표 음식과 특산품 또한 호감도 상승에 기여했다. 특히 고령군은 관광마케팅 분야에 신규 진입하여 주목받았다.
강원도는 4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화천군의 겨울 축제 강세 지속, 춘천시 여름 축제의 깜짝 상승, 속초시 전통시장의 호감도 지속은 관광마케팅 관점에서 시사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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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와 전라북도 순창군은 해당 광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지자체로 관광시설의 매력과 특산품에 특화된 면모를 보여주었다.
관광산업은 지표에 근거한 관광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이 중요하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과 미선정된 지역 모두 2018년 국내 관광 활성화 관광마케팅 성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