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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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희망플랜it’이 2017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보고회 비전선언을 개최했다.
‘2017 희망플랜it’은 희망플랜 사업에 참여중인 전국 11개 지역센터 청소년 및 청년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로 멘토링, 직업체험, 직업인과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및 청년층의 잠재된 꿈과 재능을 일깨우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희망플랜it’은 지난 6월 3일 발대식 ‘레디고’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사전 워크샵 ‘멘토를 만나다’에서는 팀 빌딩과 영역별 멘토링이 이뤄졌으며 7월 31일~8월 4일까지는 본격적인 진로탐험을 위한 진로캠프가 개최됐다.
진로캠프에서는 영역별 인턴십 담당자와의 만남, 영역별 진로탐험여행, 시내투어 및 문화체험, 영역별 활동보고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빅워크, 상생장, 세라구두디자인아카데미, 에로우에드, 준오아카데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활판공방 등이 등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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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희망플랜사업은 14~24세 성인이행기의 아동 및 청소년 가구에 다양한 지역기반 지원체계를 발굴, 조직하여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