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상업시설 등 만들어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연료단지 뉴타운 조성을 위한 철거 작업이 16일 시작됐다.
철거는 ㈜제이에이이엔씨와 ㈜노광건설이 공동으로 맡았다. 사업 물량은 건물 367동 및 지장물(支障物) 4706m² 철거, 석면 해체 4576m², 지장 수목 제거 2263그루, 분뇨 수거 4만1000L 등이다.
뉴타운 사업 시행사인 대구도시공사는 올 9월 토지 수용을 거쳐 이달 말에는 95% 이상의 토지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도 다음 달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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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단지 연탄공장이 폐쇄되면 연탄 수급에 차질을 줄 수 있어 대구시는 경남과 경북, 충북지역 연탄업체를 선정해 연탄 50만 장을 확보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