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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루야구 LA 다저스의 감독과 선수들이 한국의 수험생들에게 깜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류현진(30)의 소속 팀인 다저스는 한국의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수단 응원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밝은 표정으로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메이저리그 경기를 준비할 때 나도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다. 행운을 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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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책’ ‘야구’ 등 서툰 한국말로 한국어 테스트를 본 키케 에르난데스는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라고 응원했다.
동아닷컴 박태근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