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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장에 나의갑 씨 임명
입력
|
2017-11-14 03:00:00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신임 관장에 나의갑 광주시 5·18 진실규명지원단 자문관(68·사진)이 13일 임명됐다.
나 관장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남일보 편집국장, 광주시 5·18 사료편찬위원, 광주시 제2건국위원회 기획단장, 광주시보(市報) 편집실장, 조선대 신문방송학과 강사를 지냈다.
나 관장은 “5·18 진상 규명이 시대 과제로 떠오른 엄중한 상황이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5·18의 진실한 역사가 반듯하게 세워지도록 지렛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