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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컴퍼니가 시행하고 대산종합개발이 시공하는 ‘평창 폴라리스 700’이 이달 중 분양된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166-1번지 외 2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고 임대도 가능한 타운하우스다.
3개 블록 39실 규모이며, 블록별로는 △1블록 15실 △2블록 12실 △3블록 1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평창군 최중심지 대관령면에 있어 교통호재가 많다.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KTX 진부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하면 1시간대 전후로 평창역, 강릉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양양간 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특히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군에 조성되는 만큼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효과는 64조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올림픽 개최 후 10년간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효과도 32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지난 2010년 동계올림픽이 열린 밴쿠버의 경우는 올림픽 기간 동안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숙박비가 최고 4배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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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분양가는 600만~700만 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현장(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166-1 번지)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