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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롯데맨’ 조성환 코치 영입

입력 | 2017-11-08 03:00:00


프로야구 두산이 롯데에서만 뛰고 은퇴한 조성환 KBSN스포츠 해설위원(41)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충암고, 원광대를 졸업하고 1999년 롯데 1군에 데뷔한 그는 2014년 유니폼을 벗을 때까지 13시즌(군 복무 기간 제외) 동안 내야수로 활약하며 10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에 874안타, 329타점, 44홈런을 기록했다. 조 코치는 “선수와 해설위원으로서 쌓은 경험을 살려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