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류심사… 20일 현장 면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구직자의 역량을 미리 검증하고 현장에서 채용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017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동나비엔, 계양정밀, 일지테크, 티맥스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대웅제약, 코스맥스, 한국콜마, 이화다이아몬드공업,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105곳이 참여한다. 예상 채용인력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파악된 것만 10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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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마이다스아이티 등 일부 기업은 입사지원서에 학력 등을 적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인재를 뽑는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