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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14조5300억원…180% 늘어
삼성전자가 3분기 매출 62조500억원, 영업이익 14조53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사상 최대치다. 매출의 경우 메모리 시장 호조와 플렉서블 OLED 패널 판매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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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메모리 호조 지속과 OLED 패널 실적 성장 등 부품 사업 강세 영향으로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고부가 중심의 TV 라인업 재편 등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관련 신성장 동력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