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김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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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데프콘, 김지수 등 고(故) 배우 김주혁의 동료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린 김주혁의 빈소에는 최민식, 유준상, 류준열, 데프콘, 손현주, 김지수, 송지효, 김혜성 등이 발걸음했다.
김주혁의 연인인 이유영은 가장 빨리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식은 오후 4시쯤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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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유준상, 박서준, 김혜성, 송지효 등이 조문했다.
한편 김주혁은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도 영동대로의 한 아파트 정문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SUV차량을 운전하다 그랜저 차량을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아파트 벽면에 부딪혔다. 소방당국은 차 안에서 김주혁을 구조해 건국대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김주혁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끝내 숨졌다.
한편 故 김주혁의 빈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로 정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