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셜미디어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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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선정릉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터넷상에는 시민들의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 2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고층 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이에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시 상황을 알렸다.
네티즌 ㄱ****은 “선정릉역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불타는 냄새와 연기가 자욱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빌딩 근처를 뒤덮은 검은 연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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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강남 오늘 처음 갔는데 이벤트 하는 줄 알았더니 화재였다”(e****), “강남 화재. 하늘에 검은 연기가 가득”(li****), “오늘 가을 하늘 사진 찍는데 검은 연기가 막 올라왔다. 이 연기는 강남 화재였다고”(ja****) 등의 목격담이 있었다.
한편 이날 일부 매체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