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데이즈힐 세컨드하우스-수익형 임대 가능…455가구 규모 테라스형 아파트
시세차익이 보이는 든든한 공매아파트
평창 데이즈힐의 분양가는 7억6932만 원이었던 최초 분양가(105동 GT102호 기준)가 현재 3억5862만 원에 조정되었으며, 여기에 20% 추가할인이 더해져 2억9048만2000원으로 약 4억8000만 원의 큰 폭의 할인율이 적용되어 분양되고 있다. 20% 할인의 내용은 여행서프트기업 ‘카야’의 숙소로 지정해 조정가의 10%를 분양자에게 일시지급하며 추가로 분양가의 10%가량의 풀옵션 고급인테리어를 제공한다. 기존 공매아파트 중에서도 돋보이는 이유는 큰 할인폭도 있지만 추가적인 혜택들이 크다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 겨울올림픽으로 들썩이는 평창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에 관심이 쏠리면서 강원도 평창의 부동산 지가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이는 평창 올림픽을 통해 약 64조90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예측함은 물론, 여기에 세계적인 겨울 관광지로 부상 시 우리나라에 대한 추가 관광수요를 창출하여 향후 10년간 그 효과가 약 3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가 겨울올림픽을 대비하여 자연경관, 휴양, 레저스포츠가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함에 따라 대관령 가족휴양지,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조성 등 가족 휴양 관광지로 특화되는 등 다양한 인프라가 늘어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교통인프라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올해 12월 인천공항에서 평창을 거쳐 강릉까지 KTX가 완성되면 서울∼평창이 1시간대에 접근 가능해진다. 제2영동고속도로, 남양주∼춘천∼양양 간 동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서울 및 도심권과 달리 열대야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며, 경사면에 계단형 건설을 함에 따라 일반주택에 비해 풍부한 일조권과 개인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광폭테라스(폭 3∼9m)가 있어 테이블과 비치소파, 바비큐 파티장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탁 트인 조망과 휴양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 것도 특장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알펜시아 리조트의 스키슬로프와 트룬골프CC의 넓은 페어웨이가 한눈에 들어오는 넓고 쾌적한 조망을 확보했으며 용평리조트 및 주변 대표 관광지인 강릉과 속초의 접근성이 좋아 휴식과 레저를 즐기는 데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
거주도, 수익형 임대도 가능한 고급아파트
또한 취득세 1%, 부가가치세 면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소유권 구분등기 등 다양한 부동산세제 혜택과 준공물건으로 중도금대출 없이 계약 후 바로 잔금대출로 진행된다.
평창 데이즈힐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일원에 위치하며 전체 7개동으로 전용면적별 31m²S 234가구, 31m²T 77가구, 31m²GT 21가구, 55m²S 2가구, 55m²T 13가구, 82m²S 1가구, 82m²T 33가구, 84m²S 48가구, 84m²GT 16가구로 구성돼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