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백부부 캡처
배우 장나라와 손호준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고백부부’가 전작인 ‘최강배달꾼’의 첫방 성적을 뛰어 넘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시청률은 전국기준 4.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최강배달꾼의 첫방 시청률인 3.5%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콘서트7080’은 3.1%,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4.7%, 5.3%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고백부부’에선 38세 전업주부인 마진주(장나라 분)가 독박육아에 찌들어 제약회사 영업팀장이자 동갑내기 남편인 최반도(손호준 분)와 전쟁 같은 결혼 생활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세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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