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권오현 삼정전자 부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혔다. 용퇴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일까.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용퇴’가 상위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권오현 부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용퇴는 조금도 꺼리지 아니하고 용기 있게 물러난다는 뜻이다. 후진에게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스스로 관직 따위에서 물러난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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