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 추진하고 중국-인도와 협력 높게 평가받아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도시로 전기차 기술개발, 연구 인프라 구축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중국, 인도 등과 친환경자동차 개발에 협력해 온 것도 중요하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가 ‘전기차 모범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셈이다.
윤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현 시대에 전기자동차는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산화탄소(CO₂) 없는 세상, 전기차 시대를 향한 연대의 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